시멘토 생생한 활용후기

[도서 후기]

시멘토 미로찾기책 풀며 두뇌회전하기

시멘토 미로찾기책

풀며 두뇌회전하기


하루 중 많은 시간을 활동적으로 움직이며

놀기 바쁜 6살 딸

차분하게 앉아서

몰입할 수 있는 시간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엄마이기에

재밌게 몰입할 수 있는 미로 찾기를 준비해 봤어요

지금까지 보던 책들과는 많이 다른

구성으로 그냥 미로를 찾는 단순한

책이 아니랍니다~

두툼한 두께에 내용도 알찬데

정가 5500이라니??

요즘 책을 만 원도 안 되는 가격에

살 수가 있나요...

가격 보고 깜짝 놀랐어요

미로찾기책 정답은 QR코드 인식을

통해서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확인이 가능해요

하지만 그냥 QR코드 앱으로 하는 게 아닐

시멘토 앱을 다운로드해서 이용하는 게

편하답니다.

한 권 안에서도 난이도가 1단계부터 5단계까지

나누어져 있어서 형제, 자매가 있다면

같이 사용할 수도 있어요

저도 6살 둘째용으로 산 건데

풀다 보니 어려운 미로들도 많아서

초등학생인 첫째가 해야 하겠더라고요

한 권에 총 59가지의 미로가 있고

모양과 주제가 다양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며 몰입이 저절로

되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내용을 살짝 살펴보면

우선 스토리가 적혀져 있어서

미션이 주어지는 듯한 느낌으로

동기부여가 되며 도착을 했을 때는

뭔가 문제를 해결한 느낌으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시멘토 미로찾기책

난센스 퀴즈 형식으로 아이가 저절로

생각을 하면서 두뇌회전이 자동으로 되더라고요

비가 오면 활짝 피고

비가 그치면 잔뜩 웅크리고 있는 것은?

정답을 써보는 공간도 있어서 저절로 한글

읽기와 쓰기 공부까지 은근슬쩍 할 수 있어요 ㅎㅎ

오른쪽에 있는 시계 미로는

오후 3시인데 할아버지가 엉뚱하게 시계를

돌려놓아서 할아버지를 도와드리는 내용이에요

대각선으로는 갈 수 없다는 미션도 있어서

아이들이 초집중을 하면서 미로 찾기를

하게 된답니다.

고불고불한 길도 모두 달라서

아이가 시시해하지 않아요

그리고 난이도가 그리 쉽지 않기 때문에

후다닥할 수 있는 게 아니어서

한번 시작하면 꽤 오랫동안 앉아서

몰입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열쇠 모양을 보고 미로를 탈출하기도 하고

홀수만 선을 긋는 내용도 있어서

관찰력과 분별력까지 기를 수 있겠더라고요

유아부터 초등학생 그리고 성인까지

심심할 때 하다 보면 시간도 잘 가고

머리를 쓰게 돼서 두뇌회전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평소에도 미로 찾기를 좋아해서

보자마자 책을 펼치면서 혼자서 했는데

미션이 주어지는 미로는 처음이라

자신 있게 시작했다가

살짝 당황한듯하다가 마음대로 해놨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엄마와 시간을 보내며

차근차근해보았어요^^

들어갈 때는 한곳으로 들어가고

나올 때는 두 곳으로 나오는 것은?

책에 바지와 립스틱, 꽃 그림이 그려져 있는데

이 중에서 정답이 뭘까라고 물으니

처음에는 잘 못 골랐어요

문제의 뜻을 이해하지 못한 듯... ㅎㅎ

그러더니 문제를 다시 말해주면서 설명을 해주니

그제서야 바지라고 말하는데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아이의 생각주머니가

커질 것 같은 생각에 동화책을 읽는 것도

좋지만 어느 정도 아이가 글을 읽고 쓸 줄 안다면

자꾸 생각을 하게 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미로 찾게 책을 풀도록 해주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신나게 놀 때와는 다르게

표정이 진지해졌어요

한번 시멘토 책 펼치면 쉽사리

덮을 수 없는 매력이 있어서

30분 이상씩은 앉아서 열심히 미로를 찾아요

아이랑 외출할 때 필기도구랑 같이 챙겨가서

식당이나 미용실 등 기다림의 순간이 있을 때

꺼내서 하면 시간 순삭 해서

아이가 핸드폰 보고 싶다는 말은 안 할 거예요

한 장씩 풀 때마다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눈치도 빨라져서 더 재밌어하는

시멘토 미로찾기책

엄마는 어릴 때 이런 걸 못해봤지만

우리 딸은 재밌게 두뇌회전하면서

관찰력, 문제해결력, 상상력이 쑥쑥

자라길 바란당~

#미로찾기책 #미로찾기 #시멘토

#6세미로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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