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제/문의 > 시멘토 생생한 학습후기 > 시멘토 프린트학습지, 무한잉크프린터로 기간내 무한출력!

요즘 첫째(8살)는 초등학생이 되어서 공부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을 많이하는 편인데요, 그렇다고 둘째(6살)도 역시나 걱정이 많습니다. 유치원생은 놀기만 해도 시간이 부족해서 사실 계속 놀게만 해주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요즘 유치원생들은 한글은 기본이고 영어와 수학까지 한다고 하니 우리 아들만 뒤쳐지는건 또 보고 있을 수 없으니 말이죠.

그래서 나름 문제집도 많이 사놓긴 했는데, 아무래도 아이가 재미를 느끼지 못하면 집중도가 떨어져서 오래 공부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거든요. 그런데 이 "재미"라는 부분을 채울 수 있고 호기심도 불러일으킬 수 있는 학습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매달 정기구독해서 배달 받는 형식의 학습지가 아니고, 기간별로 결제를 하면 무제한으로 프린트를 할 수 있는 시멘토 프린트학습지라는 녀석입니다.

프린트학습지, 시멘토

시멘토를 검색하시면 학습지를 제작하는 곳으로, 조회되는 것이 굉장히 많은데요, 그만큼 꽤나 알려진 곳이더라구요. 제가 사용해보고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월간 시멘토나 시멘토BOOK은 아니고, 바로 시멘토 PRINT입니다.

들어가보면 유아수학, 유아한글 부터 시작하여 초등수학, 초등국어, 영어, 한자, 사회&과학, 사고감각, 독서논술, 미술&음악 등 굉장히 많은 분야로 탭이 나뉘어있는데요, 더 놀랍게도 탭을 클릭해서 들어가면 좌측에 세부항목이 나오는데 이 또한 어마어마한 분량의 자료들이 가득합니다.

이렇게나 많은 공부자료가 있다보니 그 학습지의 수가 무려 3만장이라고 하더라구요.

사이트에 접속하면 우측에 위와 같이 따로 퀵메뉴가 있는데요, 이 곳에서 로그인을 하면 바로 반응도 하고 내 개인 정보를 바로 볼 수 있어서 편리하더라구요. 이걸 보여드리는 이유는 프린트 만료기간을 보여드리고 싶어서에요.

전문 프린트학습지 시멘토는 가입되어있는 기간동안(만료되기 전까지)에는 위에서 말씀드린 약 3만장의 학습지를 추가금액없이 마음껏 출력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시멘토PRINT에서 마음에 들었던 부분 중 하나는 바로 2장씩 모아 인쇄 기능인데요, 전체 선택을 한다음 2장씩 모아 인쇄를 하면 프린트 1장에 두쪽이 나란히 책처럼 알아서 출력이 되어서 마치 책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에요.

저는 예전에 타사의 프린트 학습지를 2종 사용해본 적이 있었는데, 그런 업체의 것들과는 차원이 다른 프린트 퀄리티에 감동 중입니다.

출력을 하기 위해서는 시멘토 프린터 매니저 프로그램을 설치(자동설치)하면 되는데요, 출력할때 잉크절약 인쇄 모드가 있어서 최소한의 잉크 사용으로 출력을 할 수도 있더라구요. 저는 이미 무한잉크 프린터를 사용중이라서, 별로 신경안쓰고 그냥 출력을 하고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께는 잉크절약 기능이 큰 효과를 줄 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잉크절약을 사용할 경우에 아무래도 프린트의 퀄리티 자체가 조금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기 때문에 프린트를 마음껏 출력하기 위해서는 왠만하면 무한잉크프린터를 구매하시는게 낫긴 하죠. d

그 마음은 한마음인 것인지 시멘토 비밀특가몰에 이미 삼성정품 무한잉크프린터가 올라와있더라구요. 잉크 한번 충전으로 8천장까지 프린트 할 수 있으니까 이거 하나면 시멘토PRINT 사이트에서 1/3정도는 한방에 뽑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팍팍 뽑아서 아이들 공부 열심히 시켜주고 싶으시면 한번 참고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갑자기 살짝 프린터로 이야기가 흘렀었는데요, 다시 프린트 컨텐츠에 대해 말을 이어가볼께요.

6살 아들 녀석은 공부하는 것을 은근히 좋아해요. 특히나 자기가 보기에 재밌어 보이면 일단 공부라도 더 열심히 해보고 싶어하는 성격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시멘토 프린트는 보자마자 너무 귀엽다고 공부하고 싶다고 말하곤 한답니다.

특히나 수학 공부를 가장 좋아하는 아이에게 출력을 해서 줬더니 10장이나 줬는데 순식간에 앉아서 다 풀어버리더라구요.

처음에는 좋아하는 수학으로 관심을 좀 끌어주다가 과학과 국어/논술 쪽까지 공부를 체험해보고 싶은 것이 제 목표가 되었습니다.

시멘토PRINT 학습지는 연 회원으로 결제하여 사용이 가능하고, 그럼 그 가입 기간 동안, 사용자의 잉크/종이의 제약 말고는 아무런 제한이 없기 때문에, 저는 아이들을 매일 10장씩 출력해서 공부를 진행 중입니다.

저는 8살과 6살 아이들을 키우면서, 공부를 시키고 싶은 것은 부모의 마음일 뿐이라는 것을 굉장히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을 찾기 바빴습니다. 그러다보니 책에 대해서는 좀 까다로운 편인 저에게도 시멘토는 딱 보는 순간 일단 이쁘기 때문에 눈이가고, 직접 풀어보면 풍부한 컨텐츠와 퀄리티에 집중을 하게되고, 그러다보니 저절로 재미를 붙이게 되는 학습지라서 참 만족도가 높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