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토 생생한 활용후기

[월간 시멘토 후기]

드디어 시작, 집에서 하는 학습지 <월간 시멘토 학습지>

일주일 전 저희집으로 배송된 학습지에요.

시멘토는 2년전 그러니까 랄라가 4살일때

유아용 틀린그림찾기를 찾다가 알게 되었어요.

예스24에서 시멘토 학습지를 주문했었는데

그게 바로 이거였구요 ㅎㅎ

한동안 랄라랑 둘이 쭈그리고 열심히 찾곤 하다가

같은 회사에서 집에서 하는 학습지도 하길래

6세도 되었으니 한번 해볼까? 싶어서 주문했는데요.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보니 이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로 찾기에 깊이 빠져있더라구요 ㅎㅎㅎ

(저와 랄라는 둘다 틀린그림찾기, 미로찾기를 좋아합니다 ㅋㅋ)

월간 시멘토 학습지가 재미있는게

신청받는 사이트에서 아이 사진을 올리라고 하는데요.

사진을 올리면 학습지 중간에 대빵만하게 ㅋㅋㅋㅋㅋㅋ

얼굴과 이름이 나와요 ㅋㅋㅋ

1주, 2주 주마다 구성되는 앞표지가 다 아이 얼굴 ㅋㅋㅋ

근데 그와중에 저는 또 웃긴 사진 넣어놨고 ㅋㅋㅋㅋㅋ

이것저것 가이드가 열심히 되어있어서

집에서 먼가 아이랑 둘이 하고는 싶은데

당최 뭐를 해야할지 모를데 괜찮겠더라구요.

게다가 이미 유치원에서 그 맛을 알아버린

칭찬스티커 구성하며

페이지마다 아이 이름과 사진이 들어가있어서

아이도 엄마도 흥미진진해요 ㅎㅎ

집에서 하는 학습지라고 해서 막 공부시키는 분위기가 아닌

그림도 그리고

자기 얼굴이 들어간 틀린그림찾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물론 랄라는 사은품으로 날아온 미로찾기를 가장 좋아하고 있다는게 문제인데요 ㅋㅋㅋㅋㅋ

월간 시멘토 학습지를 1년 구독하면

미로찾기 틀린그림찾기 총 4권을 사은품으로 줘요

(예스24에서 팔고 있는 책들 ㅎㅎ)

월간 시멘토가 도착한 날 찍은 사진인데

이미 열혈 미로찾기 ㅋㅋㅋㅋㅋ

쉼없이 했네요? ㅋㅋㅋㅋㅋ

물론 틀린그림찾기도 시도했던 랄라가

집에 있던 책이랑 똑같다고 ㅋㅋㅋㅋㅋㅋㅋ

응 엄마가 성격급하게 예전에 괜히 샀었네? ㅎㅎ

붙잡아놓고 공부하겠다 까지는 아니어도

집에서 조용히 둘이 앉아서 오붓하게 뭔가 하고 싶은데

아이디어가 없으신 분들께

앉아서 차분히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괜찮은 것 같아요.

물론 저는 이렇게 함께 온 구구단이며 세계지도며 급수한자는

뜯지도 않고 책장 꼭대기로 날려놓았지만 :)

워낙 그림도 귀엽고 학습지 자체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워크북스러워서 :)

매일매일 꼬박꼬박 무언가 하는 습관을 들이고 싶으신 분들께 좋을 것 같아요.

저는 랄라가 요즘 추워서 밖에 놀이터에서도 못놀고 (= 친구들도 안나오고 ㅠㅠ)

집에서 무언가 할꺼리를 주려다가 시작했는데요.

학습지 구성이 생각보다 훨씬 자유롭고 재미나서 마음에 들더라구요.

물론 앞으로 랄라가 잘 할지는 ㅋㅋㅋㅋㅋㅋ랄라에게 달렸지만요. ㅎㅎ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학습지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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