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멘토 생생한 활용후기

[월간 시멘토 후기]

월간 시멘토 학습지 1대1 아이맞춤 엄마표 놀이학습

안녕하세요

슌슈니입니다:)

요즘 5세 노루가 유치원에 다니니 뭔가 학습적인

활동들을 해서 그런가 집에서도 가끔

책상에 앉아서 "엄마, 지금 공부하는시간이야!"

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저는 사실, 사교육에 종사를 했던지라

오히려 어릴때는 뭔가 시키고 싶지 않고

그냥 하고 싶은대로 놀리고 싶은 마음이 제일

크거든요. 어릴때부터 공부시킨 아이가

꼭 잘하는 법은 없더라구요 ㅎㅎ

엄마가 공부열이 넘치는 친구들은 대부분

초등학교시절에 이미 공부에 질려하고

중학생이 되면 사춘기를 빌미로 공부에 손을

놓거나 이제 엄마말대로 안하고 내가 하고

싶은대로 하겠다고 반항이 더 심해지는

아이들을 많이 보았어요. 슬픈현실이죠.

그런데 스스로 뭔가 할것을 찾는다면

엄마가 아이 성향에 맞게 놀이학습을

제공해주는것도 엄마의 할일이 아닌가

싶어서 이번에 월간 시멘토 학습지를

준비하게 되었어요.

동네 친구들을 보니 어린나이에도

대부분 한글학습지나 수에 관련된

학습지를 하고 있더라구요.

그런데 선생님과 잘 안 맞으면 해지하고

싶은데 약정기간동안 해지도 힘들기도 하고

소소한 단점들이 있다고 해요

월간 시멘토 학습지는 집으로 배송와서

엄마가 직접 아이와 함께 즐겁게 할 수 있는

학습지로 약정없이 자유롭게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이 무척 좋더라구요. 그리고 위 사진의

학습지를 보시다시피 우리 아이 얼굴사진이

커다랗게 나와있죠?

처음에 학습지를 신청할때 아이사진을 골라서

넣을 수가 있어요. 학습지 겉표지나 중간중간에

아이사진이 들어가있고, 아이 이름으로 구성이

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무척 흥미와 관심을

갖고 시작하게 된답니다^^

우리 노루 공부한다고 알이 없는 안경까지

쓰고 나타났어요 ㅋㅋㅋㅋㅋ

누가보면 눈 나빠졌는지 알겠어요

평상시에 블루라이트차단 안경을 착용시켜줬더니

공부할때도 안경을 써야한다고 생각했나봐요

나름 공부학습지라고 연필도 챙겨왔어요

연필잡는 법도 연습해보고 꼭 한글학습지는

아니지만 연필로 쓰는 연습도 될것 같아서

연필을 준비했지요.

그......그런데 1회차는 대부분 공부라기보다는

소근육발달? 미술놀이? 뭐 이렇더라구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들이 나오고

동물들의 눈, 코, 입을 가위로 오려서 풀로

붙여주는 학습이더라구요.

무척 집중해서 열심히 하는거 보이시죠?

가위질 최고 진지하게 ㅋㅋㅋㅋㅋ

이거 정말 공부 아닌것 같죠?

풀칠도 최고 진지하게....

우리 노루는 열심히 자기는 지금 공부하는

거라며 정말 진지하게 20분정도 집중했어요

하루에 20분정도하면 딱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늘 어렵거나 힘들지 않게

즐겁고 재미있게!

이렇게 다양한 눈, 코, 입 들이 있어요

아이가 직접 그려도 되지만 이렇게

다양한 신체부위를 보고 직접 가위로 잘라서

붙이는 작업이 선택과 소근육발달에 무척

좋은것 같더라구요.

어떤 눈을 선택할지, 어떤 코를 선택할지

무척 오래 고민하기도 하고요

어떤 얼굴에서는 바로 금방 선택하기도 했어요

가위질은 아직 직선부분은 잘하지만

곡선부분은 어려워하거든요.

요런거 할때 연습이 되서 디테일한 가위질

연습이 되서 좋더라구요

소근육운동이 아이 머리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왼쪽, 오른쪽 모두

근육을 많이 움직여주는게 좋다고 해요.

우리 노루가 눈 한쪽을 붙여주었어요.

풀칠도 디테일하게 잘하지는 못해서

끝부분이 조금씩 일어나기는 하는데

나중에 그런부분을 체크해주면 스스로

잘 수정합니다.

특히, 저 뒤에 보시면 아이사진이 있고

00이 차례야~ 이렇게 써 있어요.

노루가 자기 이름을 읽을 줄 알거든요

보자마자 어! 내 차례래!! 하면서

넘나 좋아하더라구요

다음은 스티커를 붙이는 활동이에요.

역시, 가위질도 나름 좋아했지만 스티커는

아이들의 필수템인거 같아요

얼굴표정이 넘나 신나더라구요

그리고 여러가지 놀이를 하는 도중

한글관련 학습도 나오더라구요

병아리의 'ㅂ'을 찾아보라고 하네요

아직 정확히 ㄱ,ㄴ,ㄷ,ㄹ~ 이런식으로

배우지는 않았지만 글씨는 또 읽는데요

직접 놀이를 통해서 'ㅂ'을 비읍이라고

읽어보고 써보고 찾아보고 할 수 있어서

한글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주입식이라기보다는 그냥 놀이하는 중에

사용되는 하나의 표식으로 느낀달까요?

문제에서 원하는 글자를 찾아서 스티커를 붙이는

학습은 정말 넘넘 좋아하네요

아마도 노루는 스티커를 붙이고 싶어서 그런것

같은데 넘넘 열심히 찾아요.

엄마 눈에는 한 눈에 보이지만 글자를 잘

모르는 아이는 열심히 오래 찾아요

스스로 찾도록 놔두면 찾았다는 보람과

스티커를 붙이는 즐거움에 놀이 학습의

재미가 배가 되는거 같아요.

아직은 뭐 5세이니 글씨를 알든 모르든

이렇게 자꾸만 보고 노출시키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그림도 그려보고 색칠도 해보고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한장한장 손때묻도록

하고 넘어갑니다.

어떤 진도나 목표가 있다기보다는 즐겁게

20분정도 매일 엄마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책상에 앉아있는 습관,

공부하는 습관 등이 잡히지 않을까 싶어요

제일 좋은 것은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갖을 수 있게 도와주는게 아닐까 싶어요

무엇보다 좋은 점은 저녁에 아빠와 함께

즐거운 놀이학습 시간을 갖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물론, 조금만 더 크면 엄마, 아빠랑 공부하는건

싫어하겠지만 지금은 이렇게나 즐겁게

함께할 수 있으니 무척 도움이 되네요

아이들이 아빠와 놀이를 하는 것도 좋지만

아빠와 함께 연필잡는 법도 배우고

재미있는 게임을 하며 학습을 하면서

칭찬을 받으니 저렇게 만세하면서 기뻐하는

모습도 보여주더라구요

아빠도 무척 만족스러워합니다.

엄마표학습지로 딱 좋은 월간 시멘토 학습지에요

내용이 궁금하실까봐 찍어봤어요

1주차 내용에 다양한 것들이 들어있어요

색상, 틀린그림찾기, 한글, 수크기 등등

다양한 내용들이 지루하지 않게 섞여있어요

학습지를 하는 방법도 색칠하기, 오려붙이기

쓰기, 미로찾기, 틀린그림찾기, 스티커붙이기

등등 다양한 방법의 놀이들로 구성되어있네요

이렇게 한자도 하나씩 들어있더라구요

저는 영어는 몰라도 한자까지는 생각도 안했는데

한자까지 들어있다니 넘 놀랐네요

그런데 신기한건 또 우리 노루가 생각보다

한자도 거부감없이 재미있게 받아들이더라구요

아직은 다 놀이처럼 느껴져서 그런가봐요

월간 시멘토는 지금 3월에 신청을 하면

이렇게 다양한 부록들도 사은품으로

제공된다고 해요!

짜잔! 저도 부록까지 모두 득템한 모습이에요

시멘토 미로찾기와 시멘토 틀린그림찾기 책 4권과

구구단, 한자, 세계지도, 한글 등 벽보도 4개나

온거 있죠! 사실 지금 나이에 커다란 벽보를

붙여놓고 자주 보는게 무척 도움이 되잖아요!

사은품들이 너무 빵빵해서 지금 득템하는게

제일 좋을거 같아요^^

월간 시멘토 학습지는 나무단계와 열매단계가

있는데요, 나무단계는 5~7세/ 열매단계는

6~7세 추천한다고 되어 있어요.

살펴보시고 우리 아이에게 잘 맞고

좋아할만한 것으로 한 번 해보시면

아마도 쭉~ 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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