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시멘토가 10/1 (수) ~ 10/4 (토) 까지 일산 KINTEX에서 열리는
G-Fair (대한민국 우수상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되었답니다.
특히, 서울시 SBA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무료로 참가하게 되어 그 의미가 더 크네요.
다양한 해외 및 국내 Buyer 분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고객님들을 실제로 오프라인에서 만나뵙는 자리라,
무언가 드릴 수 있는 것을 준비하고 싶었답니다.
어차피 홍보 전단지는 제작해봤자, 받자마자 버리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이 들어
받고 쉽게 버리지 않을.... 그런 실질적으로 쓸만한 것을 제작하기로 하였답니다.
그 첫번째가 바로 "키재기판" 입니다. 저희가 만들었지만 인쇄소에서 받고 너무 이쁘다고 좋아했네요~
목이 정말 기네요 기린...
저희 사무실에도 기린 인형이 떡하니 자리 잡고 있는데, 역시나 키재기판에도 기린이 있네요~
현재 저희 시멘토에서 무료로 제작해드리는 키재기판과는 좀 다르죠?
총 3종류랍니다.
저희 직원들의 빛나는 아이디어!
저렇게 이쁜 끈을 어디서 생각해냈는지...
이런 박스에 담아놓고 마음껏 편하게 가져가실 수 있도록 둘 예정입니다.
꽤 많은 수량의 키재기판을 준비하였답니다.
약 1500개 정도 되는 것 같네요.
그리고 또 하나!
집에 숫자나 한글 브로마이드 하나씩은 다 붙여놓으시길래
나이와 상관없이 사용하실 수 있는 국기 브로마이드 준비했습니다.
이것도 넉넉하게 1000장 정도 준비하였습니다.
만약 전단지로 제작했으면 비용은 1/10 밖에 안들었겠지만,
받자 마자 버릴 거라면 차라리 만들지 않는게 나을 것이고,
뭔가를 줄거라면, 비용이 좀 더 들더라도 그 사람에게 필요한 제대로 된 것을 주는 것이
옳다는 것이 제 개인적인 철학입니다.
이건 사람들을 대할 때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가 필요없는 것을 주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에게 필요한 것을 챙겨주는 것이
인간 관계 유지의 기본 원칙인 것 같습니다.
회사 역시, 사람들에게 필요한 재화 또는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고객들에게 지속가능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회사로 성장하겠죠?
가족, 친구, 연인, 부부 등 모든 관계에서 그 사람이 무엇을 필요로 하고
무엇을 원하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 판단하려 노력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암튼! 이번 이벤트는 그냥 아무 조건없이 그냥 가져가시는
이벤트이니, 시멘토 회원님들 중에 일산 KINTEX 주변에 사시는 분계시면
놀러오셔서 많이 많이 받아가시고, 주변 지인들께도 알려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