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의 생각

사무실 확장 이전, 그리고 다시 한번 화이팅

글쓴이 : 시멘토 날짜 : 2018-05-09 (수) 17:04
안녕하세요. 
시멘토 대표 하태훈입니다.

저희 시멘토는 4월 말에, 그토록 오랜 기간 고민하고 또 숙원사업이었던 
사무실 이전을 완료하였습니다. 

조금 자랑을 하자면, 저희 회사 사무실이 아주 많이 넓어졌을 뿐만 아니라, 
시설적으로도 더 좋은 공간에서 근무하게 되었답니다.

2주만에 사무실 계약과 이사까지 완료하였는데 급작스럽게 결정한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사무실 이전은 1~2년전부터 끊임없이 계속 고민했던 일이기에 좋은 곳이 나타나자마자 바로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실행력이 좋은 사람은 남들이 보기에는 성급해 보일 수 있으나
사실은 많은 시간의 고민과 생각들이 기반하기에 과감하게 추진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사무실 이사짐이 모두 빠지고, 텅빈 사무실을 보고 있자니,
무언가 울컥하는 감정도 느껴지고, 그 공간에서 고생했던 시간들도 주마등처럼 지나가더군요.

많은 고민과 노력, 그리고 시간들이 온전히 녹아 스며든 사무실..
그리고 그 안에서 성장한 시멘토.. 

저에게 있어서 시멘토는 제 삶의 전부와 다를 것이 없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무실이 넓다고 좋은 회사가 아닌 것을 알기에, 
공간만 채우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내실 역시 더 채워볼 것을 다짐해봅니다.

직원이 일하기 좋은 회사, 
고객이 만족하는 회사,
모든 회사에서 거래하고 싶은 회사,


저의 정말 소박한 꿈은, 저희 시멘토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
일과 가정이 완벽하게 양립하는 삶을 누릴 수 있는 회사입니다. 

시멘토 창업부터 유지하였던 6시간 근무제, 단순히 시간뿐만 아니라,
더 다양한 복지로, 오랜시간 저를 믿고 함께 열정을 쏟는 직원들에게 보답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희 시멘토의 콘텐츠를 사랑해주시는 많은 회원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그럼 새로운 곳에서! 다시 한번 시멘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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