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화입니다.

얼마 전 <시멘토 초등국어 고사성어 사자성어>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오늘은 시멘토 초등국어 시리즈의 완결판 <어휘력>편을 소개해드릴게요. 저번에 고사성어, 사자성어 볼때도 정말 재미있게 봐서 어휘력책이 도착하자마자 휘리릭 읽어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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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토 어휘력책도 작년에 처음 인쇄된 따끈한 책이에요.

정가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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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책과 마찬가지로 무선제본이라 표지가 얇고 64P까지 있어서 책도 두껍지 않은 편이라 휴대가 용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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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어휘력이 딸려서 '빈어증'에 걸린 어른들도 많다고 하는데, 초중등 아이들도 심각하다고 해요. 말을 잘 못하고 웅얼거린다고.... 유아들의 언어발달도 점점 늦어지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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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이야기지만, 요즘 사람들은 스마트폰 시대라 문서작성이나 사진보정 같은 간단한 프로그램 사용법도 모른다고 해요. 아직 회사는 컴퓨터로 일하는데...이래저래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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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토 초등국어 어휘력편은 초등학교 교과서를 바탕으로 선정된 필수 어휘들을 이해하기 쉽게 만화로 풀어놨어요. 같은 작가가 그렸나봐요. 심플하고 보기 쉬운 그림체라 제 마음에 완전 쏙 들어요.

위에 새로운 어휘의 뜻을 한번 짚어주고 만화를 통해 즐겁게 익힌 다음 더 알아보기와 막간 퀴즈를 통해 정확히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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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편까지 있고, 위 사진은 1편 목차에요. 1쪽에 한가지의 어휘만 학습할 수 있는게 아니라 4가지씩 학습할 수 있습니다.

부끄럽지만 저도 같이 공부해야 할 어휘들이 많네요. 곤궁?? 알았던 단어 같은데, 이렇게 보니 엄청 생소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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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과 왠은 저도 헷갈리는 어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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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훈: 한집안의 조상이나 어른이 자손들에게 일러주는 가르침

단합하다: 많은 사람이 마음과 힘을 한데 뭉침

오손도손: 정답게 이야기하거나 의좋게 지내는 모양

화목: 서로 뜻이 맞고 정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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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4가지의 어휘도 함께 학습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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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알아보기를 통해, 한번 더 이해를 돕습니다.

왠은 '왠지'에만 씁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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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서와~로써 도 정말 많이 헷갈리는 어휘에요.

아이가 한번씩 물어볼 때마다 검색해보는데, 이렇게 정리해주셔서 참 감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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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렇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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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 퀴즈가 있어서 복습 할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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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학습만화에 비해 학습의 양이 상당히 많은데도 참 재미있게 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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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시멘토 초등국어 보다보면 너무 재미있어서 한번씩 엄마도 같이 보자며 보여주거든요,

그중에 하나가 '범인의 몽타주'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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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의 저 페이지도 보라고 해서 봤는데,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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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안씻어서 겨드랑이에 버섯이 났어요..꺅.......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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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휘학습이라 고사성어책에 비해 재미없지 않을까 싶었는데, 경기도 오산이었습니다.

아이가 너무 재밌게 잘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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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몰랐던 어휘가 많아서 같이 공부하며 학습한 계기가 되었네요.

시멘토 학습만화는 어른인 제가 봐도 유치하지 않고 위트 있어요.

작가들 상 주셔야 할듯.

책 표지 메인에 스토리 작가와 그림 작가의 이름이 없어서 아쉬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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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토 초등국어 시리즈는 초등학생 아이도 참 좋아하지만, 저도 좋아하는 책이에요.

학습의 양도 많고, 책 가격도 합리적. 게다가 내용도 재미있어서 머리에 쏙쏙 들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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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어휘력 향상에 도움되는 학습만화 <시멘토 초등국어 어휘력>편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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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martstore.naver.com/symentor/products/5614213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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