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시멘토 학습지
요즘 날씨가 추워져도 너무 추워지더라구요. 오늘은 눈도 펑펑 쏟아지고 하원하고 늘 밖에 나가서 한참 노는데 요즘에는 너무 추워서 바로 집으로 들어오게 되더라구요. 그러면서 도대체 이 하원시간에 멀 하고 보내야하는지 늘 고민스럽기도 하구요.
그럴때는 집에서 약정없는 학습지 시멘토를 하면 정말 좋겠더라구요. 사이트내에 5만장 이상의 학습지라 포함 되어있어서 국내 최다 보유하고 있어서 그런지 충분히 필요한만큼 받아서 쓸 수 있겠더라구요.
게다가 더 월간 학습지 시멘토가 좋은 이유는 아이의 사진이랑 이름이 등록이 되니깐 딱 내꺼라는 생각이 들어서 매번 들고 또 시멘토 하자고 오더라구요.
한달 치가 이렇게 배송이 되어서 와요. 요 뒤에는 1년치 등록했을때 오는 사은품들이랑 같이 찍혔는데 나중에 요것만 따로 또 포스팅할께요. 이것도 정말 엄지척 ! 사은품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요즘 유행하는 학습지랍니다 : )
보이시죠? 딱 보면 아들 얼굴부터 아이의 이름까지 딱 준비가 되어있으니깐 본인만의 것이라고 느껴지는지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하나의 공부라고 느껴지는게 아니라 하나의 놀이가 되는거 같더라구요.
이게 한달치라서 1주 ~4주까지 나눠져 있어서 엄마 혼자서 진행할때마다 늘 나중에 끝에는 못맞춰서 허둥대지 않도록 해주더라구요. 저도 월간 시멘토 학습지에 나와있는 날짜에 맞춰서 진행했답니다.
맨 앞쪽에는 학습지를 진행하면서 엄마가 드는 고민들에 대해서 설명도.. 그리고 의견도 쓰여있어서 굳이 선생님 없이 엄마표로 충분히 진행할 수 있도록 되어있었어요.
첫날에는 미술 활동이었어요. 민이가 워낙 좋아하는 미술 활동이라서 둘이 앉아서 사복사복 하고 노는데 역시나.. 민이의 최애.
가위질을 잘 하는 아이들은 눈 코 모두 자를 수 있도록 지도해 주시면 소근육 발달에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민이는 아직 가위질은 하지만 꼼꼼하지 못한터라 제가 다 해주고 풀칠만 민이가 하도록 했어요.
보이시나요? 저 입 집중하는 모습이 어떤 눈을 붙일지, 어떤 코를 붙일지 고민하고 있답니다.
열심히 풀을 발라서 하는데 꼼꼼하게 생각보다 잘 하더라구요.
민이는 아직 작은 곳에 풀칠하는게 어렵다고 느끼나봐요. 그래서 넙적한 책에 눈 붙일곳을 선택해놓고 혼자 붙인 다음 뿌듯해 하는거 있죠? 민이가 선택한 눈 코 입 꽤나 귀엽더라요 본인이 왜 선택했는지도 이야기하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그리고 다음날은 색칠하면서 글씨까지 확인하면서 할 수 있어서 통문자 공부할 수 있는 학습지 너무 좋죠?
그리고 다음장에는 같은 그림찾는데 민이 얼굴이 딱 들어가있으니깐 본인이 놀면서 공부하는 느낌인지 자꾸만 더더 하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자까지 다양한 분야를 만날 수 있는 월간 시멘토 학습지사실 아이들에게 무슨 한자지? 싶은데도 지금은 쏙쏙 빨아드리는 스폰지 같은 시기라서 한번씩 보여주면 공부가 아니라 그냥 그림으로 느끼는 듯 하더라구요.
사실 엄마가 다양한 분야를 챙겨주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하나하나 고르고 선택하기가 어려워서 늘 고민이었는데 다행이 월간 시멘토에서 다 챙겨주니 정말 든든하더라구요 ; ) 저도 집에서 열심히 민이와 놀면서 즐겁게 보내려고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