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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올해 3학년이 된다.

코로나가 시작되고 입학식도 못하고 초등학교에 들어간게 엊그제같은데…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러 3학년이 된다니 짠한 마음도 들고 대견한 마음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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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들은 역사나 우리나라의 위인들에 대해 관심을 보인다.

학교 다닐때 내가 국사나 세계사를 좋아했었는데… 아들은 나를 닮았나보다.

초등학교 3학년. 꿈도 가지고 직업에 대해 생각을 해보아야한다는 생각에 책을 준비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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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21년 10월 1일에 발매한 핫한 신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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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귀여운 캐릭터들로 친숙하게 다가온다.

시멘토는 2011년에 설립된 어린이 출판, 학습지 전문회사이다.

재미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책들을 꾸준히 출간하여 입소문이 난 책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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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 직업탐구의 목차를 보자면 어떤 직업을 갖고싶나? 부터 시작하여 직업의 종류, 시대흐름에 따른 직업의 변화, 나는 어떤 사람일까? 라는 주제로 시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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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요즘 학생들은 꿈 없이 공부하는 경우가 많다.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사람이 되고싶은지 생각해보지 않고 공부하고 졸업하고 취업해야지 하는 생각으로 하는 경우가 많다.

내 아이는 그렇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골라보았는데…

너무 무겁지 않고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추어 재미있게 잘 설명해주고 있다.

초등학생 추천도서인 이 책을 보고 아들도 꿈을 가지고 공부를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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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직업은 어떤건지… 1위는 운동선수, 2위는 의사, 3위는 교사, 4위는 아들도 관심있게 생각하는 크리에이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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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개 정도의 직업들을 간단하고 재미있는 만화로 설명하고 있어서 초등학생들도 이해하기 쉽고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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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밤 늦게까지 책읽기 삼매경~

요즘 책에 재미를 붙인 아들은 마음에 드는 책이 있으면 푹 빠져서 늦은시간까지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다.

만화로 보는 시멘토 초등상식이 그런 책이다.

아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재미있는 책. 어린이 추천도서로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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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알아보기로 파트별 직업모음도 정리되어있고

주관식 퀴즈문제도 있다.

두툼한 고급용지로 만들어져 연필로도 잘 써지고 오래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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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편은 한국의 위인에 대한 내용이다.

목차를 보니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이라는 노래의 가사가 생각난다.

아이들이 기억하기 쉽게 소제목으로 이야기를 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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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꼭 알고 가야하는 한국의 위인들을 전문 디자이너의 일러스트로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다.

만화로 표현해서 머리속에 쏙쏙~

3학년만 되도 사회. 국사에 대한 공부를 하게되는데, 쉽게 익히기에 좋아서 초등학생 추천도서로 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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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중간 더 알아보기 코너로 심층깊게 주제에 관해 폭넓게 지식을 익힐 수 있으니 더욱 좋은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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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식 퀴즈도 중간에 수록이 되어있어서 읽은 내용들을 한번 정리하며 익힐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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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시멘토 초등상식은 총 11편으로 사회. 과학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들이 알고 가면 좋은 상식들을 모아놓은 책들이다.

초등학교에 들어간 자녀가 있다면 선물해보길 바란다.

초등학생 추천도서로 강추!!

재미로 보고 쉽게 익힐 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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