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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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여명이가 부쩍 종이학습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어요

5세가 되면서 부터 소근육협응력이 날이 갈수록 좋아지면서

색칠하기, 그림그리기, 글자쓰기 등등 발달하니

자연스럽게 종이학습지에도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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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중에서도 '집중' 을 할 수 있는 놀이들에 꽤 재미를 붙였었어요

숨은 그림찾기, 틀린그림찾기, 미로, 퍼즐찾기, 같은 그림찾기 등등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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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두뇌개발에 좋은 숨은그림찾기 책 하나 마련해 주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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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 너무나도 귀염뽀짝한 시멘토 학습지 :)

1,2권으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디자인이 다르고 구성은 다르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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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뒤 설명부분을 읽어보고, 앞뒤 표지부분도 봤는데

생각보다 책의 종류도 많이 있어서 다른 학습도 체험시켜주기 좋을듯 하고

비밀특가몰도 있는데 꽤 가격이 괜찮아서 시멘토 이용하며 특가몰 혜택 받아도

좋을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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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이는 숨은그림 찾기가 익숙한 편이지만

숨은그림찾기가 처음이고 낯설어 하는 아이는 처음부터 단계적으로

난이도를 높여가며 학습 할 수 있도록 구성이 짜여져 있어서

처음 접하는 아이들도 어려움 없이 시작할 수 잇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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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정답지를 스마트폰으로 확인해야만 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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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맘에 들었냐면

기존에 저희 아이는 정답지가 뒷페이지에 인쇄되어있는 학습지를 썼었는데

조금만 찾다가 안되면 바로바로 뒤집어서 확인하고 체크하고

페이지를 넘겨버리다 보니 이게 숨은그림찾기인지 정답지 따라하기인지..

정말 맘에 안들었었는데 이런 섬세한 부분이 엄마 맘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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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숨은 그림찾기 뿐만 아니라 각 챕터마다

틀린그림찾기, 미로찾기 등등 미니게임 형식으로 지겹지 않게 구성되어있어서

아이가 페이지 넘기면서 또 다음엔 뭐가 나올지 궁금해 하는게

너무 귀엽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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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자체 디자인 일러스트로,

정해진 스토리의 캐릭터로 만들어진 책이 아니라서

여러가지의 상황, 여러가지의 장소, 직업 등을 보여줘서 그림을 유심히 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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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x어 책은 바닷속이야기만 나오고

뽀로x 책은 그 마을 이야기만 나오고..

신x아파트 책은 귀신 이야기만 나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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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아니라 다양한 상황들과 일상속 이야기들을 그림으로 풀어 낸 것이

부모된 입장에서는 아이들에게 더 유익하다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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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같이 숨은그림 아래에 같이 쓰여진 영어단어 :)

0영어공부 시간은 아니지만 "envelope 찾아볼까~" 라고 하면

"그게뭐야~?" 라고 아이가 되물으면서 자연스럽게 노출시켜주는것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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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지게 입술 모아서 집중 중인 내새꾸 :)

열심히 찾는다고 집중모드에 빠지니 육아해방 맞이하야.. 만세를 부르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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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원래라면 숨은그림쯤은 식은 죽 먹기지~ 하면서 종잇장 팍팍! 넘겨야 되는 아인데

속도가 좀 느리다....??? 싶어서 왜인지 찾아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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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치채셨나요?

요놈요놈~ 색이 달라지니 못 찾고 있는 거 였어요 ㅎㅎ

이때까지 숨은그림찾기라 하면 같은 색찾아서 그 색 주변에서 모양을 추려냈던

꼼수를 쓰고있었는데 저는 그것도 모르고 어쩜 그리 빨리 찾냐고

천재 아니냐 했는데 ㅋㅋㅋ..... JQ 세계1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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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있으니 자기가 원래 잘 찾던거를 못찾아서 인지

스트레스 받는 느낌이 들길래 여러장 쉽게 넘겨가며 하라고 했어요 ㅎㅎ

"엄마 왜 뒤에 체크 되어있는게 없어~?"

라고 물어보네요 ㅎㅎ 역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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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원래 숨은그림찾기는 시간이랑 같이 하는 게임이라고 알려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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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아이가 급하지 않고 천천히 스스로 찾을 수 있게끔

답지없이 구성된 것이 좋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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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디자인으로 깔끔하고

여러가지 상황과 연출을 보여주는 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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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지겹지 않도록 다른 미니게임들과

색상변경을 통해 말그대로 '숨은' 그림을 찾는 본연의 기능에 충실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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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들을 갖춘 시멘토 숨은그림찾기 학습지 소개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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