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어린이 두명의 상식을 책임지고 있는 만화로 보는 시멘토 초등상식의 최신간이 출시되었습니다. 5편과 6편을 맞이한지 한달도 채 안되었는데 또 신간이 나와서 아이들은 환호를 했는데요, 이번에는 7편 날씨와 기후와 8편 우주 여행에 관련된 내용으로 채우고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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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부터 정말 다양한 주제로, 어린이를 위한 책이지만 어른들이 봐도 모를 수 있는 알찬 정보로 가득한 시리즈인데요, 만화로 재미있고 알기 쉽게 풀이해서 알려주기 때문에 우리집 어린이남매가 최애하는 도서 중 하나입니다. 안봐도 좋은 책일 것은 뻔할 정도로 믿고보는 출판사 시멘토의 도서이지만, 이번엔 어떤 알찬 정보를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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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봐도 친근한 귀여우면서도 포인트가 있는 그림체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타입의 도서, 만화로보는 시멘토 초등상식입니다. 시멘토는 어린이 도서를 전문적으로 출판하는 곳으로,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책을 만나볼 수 있는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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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글에서 소개드리는 초등상식 뿐만아니라 속담과 고사성어/사자성어, 어휘력 등을 비롯한 만화로 보는 시리즈가 있고, 종이접기와 미로찾기와 같은 재미를 위한 책들도 있습니다. 이미 "좋은책"이라는 것을 확인한 이후로, 그렇게 저희 집에는 이미 시멘토의 책들을 굉장히 많이 늘어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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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워낙 보고 또 다시 볼 정도로 재미를 느끼다보니까 책장 한곳을 시리즈별로 모아서 자리를 마련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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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상식을 왜 어린이 추천도서라고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위와 같은 이유 때문일꺼에요. 책을 통해 세계 곳곳에서 다양하는 일어나는 일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보고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세계를 바라보는 견문이 늘어나고, 이야기를 읽다가 추가적으로 떠오르는 원인과 이유를 생각하면서 창의력을 키울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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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부분은 위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아이들에게만 도서를 주고 읽어보라고 할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왜냐하면 아이들이 질문을 했을 때, 그 부분에 대해서 모르는 부모보다는 아이보다는 더 많이 알고 설명을 해줄 수 있어서 아이들이 책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면 더 학습의 효과가 좋은 것은 당연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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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목차를 보고나서 저도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분명히 아는 내용이지만, 누가 해당 부분에 대해서 물어본다고 한다면 정확하고 세세하게 설명할 정도로 파악하고 있진 않다고 느껴졌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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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편은 날씨와 기후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데요, 우리가 매일 매일 겪는 내용도 있지만 세계의 그 어딘가에 극한된 내용도 있기 때문에 확실히 책을 읽고 나면 그동안 알지 못한 상식을 많이 접하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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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아이들이 궁금해하고 신기해했던 날씨의 기후가 다른 이유와 원리에 대한 부분, 하늘에서 내리는 눈의 모양이 모두 다르다는 내용, 그리고 가장 흔하게 접하지만 알지 못했던 번개와 천둥소리의 시간차이의 원인까지 궁금한 내용을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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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세먼지와 같은 경우는, 미세먼지가 몸에 안좋으니 미세먼지가 심한날은 나가지 말고, 나갈때도 마스크를 꼭 써야한다고 어린이들도 이미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그 미세먼지가 왜 생기고 얼마나 작은지에 대한 부분은 설명해준 적이 없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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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특히나 이런 평소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접하지만 자세하게 알려준 적 없는 상식정보들을 아이들에게 알려줄 수 있어서 너무나 마음에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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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만화의 설명으로는 부족한 부분이 있을 때는 "더 알아보기" 코드를 통해서 만화가 아닌 실제 더 추가되는 내용들을 알려주기 때문에 저같은 경우는 아이들과 보다가 이런 부분을 먼저 읽고 설명을 하는데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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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나오다가 글이 나오니까 아이들은 만화만 읽고 싶어하는 경향이 좀 있어서 먼저 읽고 아빠가 설명을 해주면 또 잘 경청하는 모습에 자주 그렇게 해주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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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처럼 앞에서 공부했던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퀴즈 코너도 있기에, 아이들이 책을 읽은 내용을 간단하게 확인도 가능합니다. 확인 시 잘 모르는게 있다면 다시 한번 짚고 넘어가고, 그렇게 한 것은 기억에 오래 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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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8편 우주 여행입니다. 우주 여행은 특히나 첫째가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배우고나서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이기 때문에 더욱 반가웠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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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서 가장 먼저 배우는 수금지화목토천해 부터 시작하여 많은 우주에 대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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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알고 있었던 지구의 자전이나 공전에 관한 부분부터 시작해서 전혀 알지 못했던 물에 뜨는 행성에 대한 부분과 같이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나 아이가 "태양이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 라는 19번 항목을 본 후로 자주 태양은 없으면 안된다는 이야기를 할 때, 많이 배우고 있다고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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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편에도 역시나 "더 알아보기'에서는 앞에서 설명했던 만화에서 말하지 못한 추가적인 상식을 알려주는데요, 보다보니 이 부분이 진짜 유익한 부분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역시나 8편도 제가 먼저 읽고 나서 아이들에게 추가 설명을 해주고 있는데, 효과가 너무 좋아서 다른 부모님들께도 추천드리고 싶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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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여행에는 퀴즈가 O/X퀴즈로 구성되어 있었는데요, 주관식 퀴즈보다 확실히 아이들이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누나랑 동생이 대결하면서 문제풀이하니 재미와 지식을 모두 얻는 느낌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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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분명 딸아이면 좋아하면서 봤던 만화로 보는 시멘토 초등상식 책이었는데, 둘째 아들녀석도 누나 따라서 보더니 어느새 초등상식 매니아가 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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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도 내용도 너무 좋은 도서인데,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나 좋아하다보니까 앞으로 몇권까지 나올지마져 기대가 되는 훌륭한 어린이 추천도서라고 생각합니다. 평소 책을 좋아하는 아이에겐 필수로 최애 책이 될 수 있을 것 같고, 책을 좋아하지 않았던 아이도 쉽게 접하고 볼 수 있는 도서이기에, 아이들에게 재밌는 공부책 선물하시는 건 어떨까 살짝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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