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방학도 시작했겠다.

바깥 활동은 제대로 하지도 못 하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다 보니

아이들이나 저나 하루가 마냥 길게만

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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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하지 않게 하루를 알차게 보내고 싶은 마음에

미술활동도 열심히 하고 있고,

베이킹에 종이접기, 독후활동 등

할 수 있는 건 열심히 해보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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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왜 이렇게 하루가 긴 거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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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뱅님은 하루 계획을 잘 해서

보내보라고 하는데

유치원에서의 5시간 일과계획하는 것과

집에서의 하루일과를 24시간으로 나누어

계획하는 건 진짜 하늘과 땅 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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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은 어찌들 지네세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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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칭찬스티커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데요.

한 판을 다 채우면 선물을 하나씩

사주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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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아이들이랑 지지고 볶으고 할 때에는

칭찬스티커 만한 게 없는 거 같아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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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우리 둥이가 열심히 모아서

이번에 선물을 받아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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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는 아이라서 그런지

유치원 다닐 때 너무너무 좋아라했던

미로찾기책이 가지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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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토 놀이책 미로찾기 1 & 2편은

7세 추천도서로 재미있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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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둥이가 평소에도 미로찾기에

흥미를 가지고 열심히 하던 걸 봐 왔기에

고민없이 선택할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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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토 놀이책 미로찾기는 총 두 권의 도서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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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미로찾기가 아니라

이야기, 알파벳, 숫자잇기, 퀴즈, 끝말잇기 등

다양한 주제와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어서

지루할 틈 없이 즐길 수 있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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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집중력과 지구력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할 때가 온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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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토 놀이책 미로찾기는

재미있게 놀면서도 집중력은 물론이고,

좌뇌와 우뇌를 골고루 사용할 수 있어서

7세 도서로는 제격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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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로 구성된 도서가 제법 있던데요?

둥이랑 살펴보고 이거 두 권 다 마치면

다른 도서들도 한 번 만나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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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도착하자마자 어찌나 좋아라 하던지~

바로 연필 들고 와서는 쓱싹쓱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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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점 잇기도 있던데

지문을 읽지 않고 1번부터 시작했다가

낭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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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번 부터 49번까지 잇기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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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유형을 경험해봤다고

무작정 시작했다가는 이도저도 아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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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꼼하게 지문을 확인하고 시작할 수 있게 된

계기가 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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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복잡해보이던 미로찾기!

손가락으로 한 번 해보고,

본격적으로 길을 찾아나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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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까는 잘 갔는데

이번에는 자꾸만 막히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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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보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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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둥이도 관심을 가지고 이쪽으로 저쪽으로 하며

도움을 주려고 하더라고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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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참견하는 동생이 귀찮을 법도 한데

이쪽으로 가볼까? 거긴 아니야~

하며 잘도 노는 두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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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실컷 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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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도 있고,

하나 하나 끝낼때 마다

성취감도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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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무얼 하고 놀아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놀이책 하나로 시간 가는 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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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 추천도서

시멘토 똑똑하고 기발한 미로찾기!

참 잘 골랐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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