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내년이면 벌써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어요.
32개월 정도에 말문이 터졌을 정도로 말이 워낙에
늦었던 아이라 지금 이 정도 말하는 것도 감사하자 하다가도
조금만 생소하고 어려운 단어를 듣거나 보면
아주 쉬운 말로 풀어서 해석을 해줘야 알아듣더라고요.
내년이 당장 초딩인데 ... 7세 국어 이렇게 방치(?)해도
되는걸까 고민만 하다가
초등학생의 어휘력을 위한 도서
'만화로 보는 시멘토 초등국어' 시리즈의 완결판을 읽게 하고 있어요!
생각보다 잘 따라와줘서 고마울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