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것이 궁금한 나이 7세.
내년에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보니
한글을 떼는 데에만 급한 마음이 있었는데
요즘따라 꽤나 어려운 질문을 하곤 하더라구요.
얼마 전 발가락에 장난감을 떨어뜨려 피가 나서
밴드를 붙여주는데 왜 피는 빨간색이냐고 질문하기에
엄마가 아는 상식 선에서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으로 구성되어있다 하며 설명을 해주는데
아무래도 7살 아이가 이해하기엔 어려운 듯 했어요.
아이의 눈높이, 아이가 아는 쉬운 단어들로
알고 싶어하고 알아야 하는 상식에 대한 지식을
알게 해주고 싶어서 시멘토 초등상식 책을 선물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