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은 초등학교 3학년,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있는데,
10살인 첫째아이가
"엄마, 이거 되게 쉬워 보이네?" 하더라구요~
훑어보는 듯 하다 자리를 잡고 앉아서 손가락으로 따라가며 하네요.
10분 정도 지나자,
"엄마, 이거 재밌는 거였네!" 하더라구요~ㅎ
생각하면서 문제를 풀어야 미로를 나갈 수 있는 것도 있고,
동생이랑 역할놀이하면서
누나는 출발지점에서
동생은 도착지점에서 시작해
서로 만나면 깔깔깔~ 웃기도 하더라구요~ㅎ
한페이지씩 딱 자리를 맡고 누가 더 빨리 끝나나 게임도 하구요~
미로찾기 놀이책으로 엄청나게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