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이 시작되었어요.

3주나 되는 방학동안 무얼하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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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퍼즐, 블럭, 보드게임 등

두뇌게임을 좋아하는 슌이에게

시멘토 미로찾기 놀이책을 선물했어요.

지난번 시멘토 종이접기책도 너무 잘 보고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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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 ★★★★★

너무너무 좋네요 ㅎㅎㅎ

슌이 뿐 아니라 5살 션이도 좋아해요^^

지금부터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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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만 엮어서 놀이책 한권을 만들다니

(사실은 두 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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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이가 지겨워 하진않을까..?

그래서 제가 먼저 살펴보았어요~

시멘토 똑똑하고 기발한 미로찾기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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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토 미로찾기는 결코 단조롭지 않아요!

미로에도 정말 다양한 방식이 존재할 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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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일반적인 복잡한 미로가 있어요.

많이 복잡하죠?ㅎㅎ

근데 집중도는 이게 최고로 높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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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 규칙 등 수학영역을 이용한 미로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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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한글을 이용한 미로예요.

한글은 추론능력까지 키울 수 있어서

난이도가 있으면서도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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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으로 가면 스토리가 좀 더 가미되어

이야기 미로가 많이 보이고,

미로를 푸는 방법이 복잡해 지는 등

난이도 차이가 생깁니다.

7세 슌이는 1권은 나름 혼자서 잘 해냈고,

2권은 엄마의 조언을 필요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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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는 동안에도

아이들은 얼른 해보고싶어 발을 동동 구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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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친구도 놀러왔는데

형아들이 정말 착해요...

이 놀이책 두 권중, 한 권을 동생에게 주고

형들은 둘이서 한 권을 나눠풀고 있네요^^

그러면서도 다툼 한 번 없이 예쁘게 잘 놀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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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이가 막혀도 꺄르르~~

서로서로 번갈아가며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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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 션이도 진지해요.

엄마와 형아의 도움을 받아

불타는 몰입을 보여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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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게임은 필연적으로 끄적임이 필요하지요-

시멘토 미로찾기는 종이도 두껍고

연필이 잘 쓰여지는 재질이라 또 좋았어요.

어린 아이들은 손에 힘조절이 잘 안되서

종이가 얇으면 찢어버릴 수도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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슌이는 그렇게 혼자서..

깊은 밤까지 미로를 풀고 있었답니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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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토 시리즈 두 가지를 가지더니

다른 것 까지 막 넘보는 슌이;;;

방학동안 시리즈 다 뗄 기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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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장점보다도 아이가 좋아하는게~

가장 큰 장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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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인데 거리두기는 격상되고,

하루하루 집에서 무얼할지 고민인 아이들에게-

재미와 두뇌운동이 함께 하는 놀이,

시멘토 미로찾기 강추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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