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부터 책을 읽어주면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키울수 있다고해서
태교로 동화책도 읽어주고 초등학교3학년때까지 책을
읽어주었는데 책보다는 만화에 캐릭터 그리기를 좋아하더라구요.
그래 뭐라도 좋아하니 다행이다~ 싶더라구요.
미술학원 보내주고 그림그리는 시간도 터치를 안하는 편인데요.
고학년이 될수록 너무 국어공부를 안하고 있나 싶은 생각에
점점 불안감이 언습해오더라구요.
그래서 최근 만화로 배우는 영어관련책을 보여줬더니
끝까지 잘 읽길래 재밌냐고 물어보니 만화에 나오는
캐릭터 이야기만 잔뜩 늘어놓더라구요.
이게 아닌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