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는 5살때 한글을 다 떼고 ,혼자서 글쓰는걸 했어요.
개월수로 치면 지금부터 약 7개월전이죠.
언젠가 제이가 한걸 올려야지 하는데 ,
매번 해야지 하고 미루게 되네요,
시간내서 한번 부지런히 적어놔야겠어요 ^^
나중에 제이에게 니가 이렇게 한글을 배웠어 라고 알려주기에도 좋겠죠.
어쨌든 저는 선생님을 불러하거나 기타 돈이 많이 드는걸 하지않고
그냥 틈틈히 제 방식대로 엄마표 한글떼기를 시도했어요.
그 중에서 아이에게 가장 좋은건 매일 반복적으로 연관지어
진행해주는 것 같아요.
시중에 판매되는 다양한 한글공부 책들이 있지만
사실 한 번 하고 또 다시 하려고 할때는
지우개로 지울 수도 없고 매번 새로 사자니 부담되고 ,
그럴때는 원할때 언제든 뽑아쓸 수 있는 프린트학습지가 좋더라구요.
엄마표 하는 엄마들이라면
대부분 많이들 알고 계실거라 생각해요.
참을인 백번 넘게 새기면서도 그래도 엄마와 함께하는게
아직은 너무 좋은 딸을 위해, 참고 또 참으면서 그냥 시간이 약이려니
하고 부담주지않고 차근히 해나가다보니
40개월안되서 한글을 읽었고, 42개월부터는 혼자서 한글을
보고 따라쓰다가 지금은 어려운 받침있는거 빼고는 웬만한건 다 쓰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