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식으로 튀김우동 한사발하며 틀린그림찾기 중-

공부책 빼고는 놀이책, 각종 책읽기는 다 좋아하는 아들램이라

여행갈때도 책 한권 정도는 꼭 챙겨 간다

여행가면 숙소에서 계속 티비를 보여주기 쉽기 때문에

놀이책 들고가면 티비는 굳이 켜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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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 함께 했었던 놀이책은

시멘토에서 나온 틀린그림찾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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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이나 숫자 관련된 공부책만 펼치면 몸을 비비 꼬면서 힘들어하는 아들램이라

애미가 미리 사둔 학습용 책은 한켠으로 다 치워둔 상태....ㅠㅠ

대신 책과 친해지게 하고 펜잡는 방법은 익히게 하려고

어린이 도서는 놀이책 위주로 매일 30분씩이라도 같이 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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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토에서 나온 틀림그림찾기 그리고 알식당

표지부터 아이들 흥미 유발 하기에 좋은 그림이다

책 이미지 대충 한번 보고 가실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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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옆에서 같이 지켜보면서 재미난 스토리에

애미도 푹 빠져버린 알식당 ㅎㅎㅎ

알식당은 그냥 만화책이 아니라 스토리가 있는 창의개발 도서다

창의력퀴즈, 미로찾기, 숨은그림찾기, 틀린그림찾기가 중간중간 나오는 퀴즈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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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정답이 없어요"

놀이책들은 보통 책 젤 뒷편에 정답이 있는걸 알아버린 아들램-

아이가 놀이책 할때 옆에 있어주는 이유중 하나가

중간에 하다가 막히면 정답부터 보려고 뒷편으로 넘기려고 할때 막기 위해서인데

시멘토 놀이책은 QR코드 스캔으로 정답을 확인할수 있어 좋으다

끝까지 해보고 안되면 그냥 넘어갔다가 나중에 다시 돌아와서 다시 도전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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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알렉스가 운영하는 알식당에서 일어나는 스토리를 따라서

목차도 있고 스토리 중간중간 퀴즈가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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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욤뽀짝한 등장인물 캐릭터"

일단 만화형식의 놀이책이기 때문에 귀욤뽀짝한 등장인물들이 있다

주인공인 셰프 알렉스와 보조 짱돌-

캐릭터별 성격이나 모습 설명까지 디테일하고 재미지다

책을 보다보면 중간중간 캐릭터의 성격과 특징이 확실하게 드러나는 장면들이 더 재미난 이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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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배 이상 두꺼운 고퀄의 종이"

아이들이 보는 책들은 얄부리한 종이의 책들이 많은데

어른들이 보는 잡지 수준의 빳빳한 그런 종이의 고퀄이라 완전 깜놀

퀴즈를 다 풀어도 꽂아두고 만화책처럼 다시 여러번 봐도 헤지지 않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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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식당 1편부터 시작-

주인공 캐릭터뿐만 아니라 에피소드별로 새로운 친구들이 등장하는데

캐릭터마다 확실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동물친구들 성격에 대해서

그리고 각 상황마다 이럴때 너같으면 어떡하면 좋을까? 얘기를 나눠볼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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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 개발에 좋은 다양한 형식의 퀴즈"

놀이책답게 다양한 유형의 퀴즈들이 나온다

그냥 숫자, 영어, 한글에 관련된 책은 어려워, 안할래- 라는 말부터 튀어나오는데

미션을 수행하고 다음 스토리로 넘어가는 내용이라

열정 뿜뿜 뽐내며 하나하나 차근차근 잘 풀어 나가더라는

마지막 페이지에는 알식당2 예고가 똬-

유치원 가서 적응 잘하면 2,3편 사준다는 약속을 해준 애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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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와 화살표 방향으로 찾아가기-

설명만 해줬더니 제법 잘 해내서 뿌듯 키키키

 미로찾기만 반복되거나 한글만 반복해서 써야하는 책보다

여러가지 형식의 퀴즈들이 다양하게 나오니

지루해 하지 않고 하나씩 잘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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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신나게 두뇌회전 시멘토 틀린그림찾기 1편

1편이 난이도가 젤 낮고 뒤로 갈수록 난이도가 높아지니깐

아이들 수준에 맞춰서 난이도 선택도 가능하다

틀린그림찾기, 숨은그림찾기 좋아하는 가족이라 윌리를 찾아라 책도 집에 많다는 ㅎㅎ

윌리는 셋이서 머리 맞대고 찾느라 정신 없는데

틀린그림찾기는 온전히 아들의 몫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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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그림찾기, 틀린그림찾기는 집중력 향상에 좋은건 확실한듯

학습 내용의 책 볼때는 궁뎅이 들썩거리고 5분을 채우기가 힘든데

틀린그림찾기 할때는 찾은 갯수 세어가면서 끈덕지게 잘 앉아서 한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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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그림찾기 책 여러권 사다보니 그림의 차이가 확실히 와닿는데

시멘토 틀린그림찾기 책은 어린이 도서이기 때문에

그림 내용이 아이들 동화 내용도 있고 도덕적인 내용으로 풀어서 이야기 만들기에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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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그림찾기 역시 책 뒷편에 정답 없음-

QR코드 인식으로 정답을 확인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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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단계부터 5단계로 단계가 나뉘어져 있고

63페이지까지라 페이지 수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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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식당 책과 마찬가지로 두툼한 고퀄의 종이

 명절 이야기, 실생활 속 이야기, 친구들과의 이야기 등등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볼수 있는 내용을 가진 그림들로 가득하다

집에 있는 틀림그림찾기 책들은 보통 10개, 20개씩 찾아야 해서

끝까지 다 찾지 못하고 좌절할때가 있었는데

시멘토 책은 갯수가 5개 정도로 적어서 아이들 혼자서 충분히 다 찾아내고

성취감 느끼기에 좋았다

2편,3편 뒤로 갈수록 찾아내야 하는 갯수가 많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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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 시멘토 틀린그림찾기는 7편까지

알식당은 5편까지 나와있는 상태였다

끝까지 정복하고 싶은 욕구가 애미가 더 커진다 ㅋㅋㅋ

그림도 예쁘고 고퀄로 만들어진 시멘토 놀이책

틀린그림찾기와 알식당 이야기 재미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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